용인 몸 이야기
천천히 살펴 가요
발관리는 발뒤꿈치와 발바닥을 먼저 돌보는 마사지로 널리 알려져 있어요.
정해 둔 방식으로 해 나가기보다 바라시는 쪽으로 하나씩 바꿔 가요.
발 쪽을 더 봐 달라고 하시면 그쪽에 공을 더 들이고, 온몸을 두루 살피면서 함께 챙겨요.
낱말만 봐서는 발관리가 어떻게 받는 건지 알기 어려우시다면 걸리는 점부터 부담 없이 말씀해 주세요. 요 며칠 목덜미가 유난히 뻐근하셨다면 계신 곳에서 편히 누워 숨 돌려 보시겠어요? 이런 관리를 찾아보셨다면 누르는 정도를 어떻게 정하는지 궁금하셨을 텐데, 처음에 손님께 여쭙고 그대로 따라요.
느긋하게 눈을 감고 쉬시는 동안 몸에 들어간 힘을 조금씩 빼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