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과 오일 안내
피부에 부드럽게
림프 페이셜는 일반적으로 턱선에서 목 옆으로 가볍게 이어 쓸어 주는 관리를 이르는 말로 많이 쓰여요.
어떤 이름으로 부르든 전신을 기본으로 살펴 가는 건 같고 순서와 속도는 말씀하시는 쪽에 따라 하나씩 정해요. 얼굴 쪽을 조금 더 신경 써 달라고 하시면 그 언저리에 시간을 조금 더 쓰고, 전신을 고르게 살피며 같이 진행해요.
이름만 들어서는 이런 관리가 무엇을 하는 건지 감이 잘 오지 않으신다면 궁금한 것부터 부담 없이 말씀해 주세요.
바르는 양은 받으시는 동안에도 바라시는 만큼 조절하고, 오일은 호호바 오일, 무향 오일, 아로마 오일을 함께 써요. 오일을 얼마나 쓸지는 누우시기 전에 먼저 여쭤보고 그때그때 편하신 대로 더하거나 줄여요. 오일이며 용품까지 챙겨 가고, 누울 곳엔 시트를 펴 둬요. 타월도 넉넉히 챙기고, 수건은 따로 가져가고, 손이며 용품은 먼저 소독해요. 기본적으로 향이 잔잔하게 남는 편이라 강한 냄새를 어려워하시는 분도 편하게 받으실 수 있어요.
이 근처에서 바쁘게 지낸 저녁엔 옅은 향 속에서 부드러운 손길에 기대어 누워 계세요. 향이 진하면 누워 있는 동안 되레 거슬릴 수 있어서 평소 은은하게 맞추는 편이에요.
땀이 나는 날엔 오일 감촉이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으니 적게 발라 달라고 처음에 말씀해 주셔도 괜찮아요.


